영화 연애의 맛 줄거리 감상평 OST

연여의 맛 감상평 줄거리 OST

영화 연애의 맛 줄거리

 

"연애의 맛"은 로맨스와 코미디 요소가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두 남녀 주인공이 서로 다른 성격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만, 우연한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끌리고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주인공 A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재벌가의 후계자로, 돈과 권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주인공 B는 소박하고 순수한 성격을 가진 일반인입니다. 이들은 우연한 기회에 만난 후, 서로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의 연애는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주인공 A는 가족과의 약속, 사회적 압력 등으로 인해 주인공 B와의 연애를 숨기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 B는 주인공 A의 부유함과 사회적 지위에 대한 불안감과 부조리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들은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과 장면들이 펼쳐집니다. 이 영화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랑의 진정한 가치와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연애의 맛"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사랑과 가족, 사회적 압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의 성장과 사랑의 교훈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 연애의 맛 감상평

 

영화 연애의 맛 감상평입니다. 연애의 맛이랍니다. 느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거 같습니다. 맛이 있다면 달달할까 쌉싸름할까요. 그 맛을 어떻게 설명이 가능할까만 해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연애에도 정석이 있고 수순 밟기라는 게 있는 법입니다. 여기선 간 보기부터 싸웁니다. 맛은 고사하고 신경전이 아예 전투적입니다.

캐릭터의 설정부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비뇨기과 여의사와 산부인과 남자 의사입니다. 둘은 서로 상대종족의 속성을 잘안다는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하지만 어디 연애가 이론으로 가능하던가요. 자존심으로 포장된 이들의 속은 맹탕입니다.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의 교본을 보는 듯합니다. 시종일관 티격태격힌지만 속도감이 있어 좋습니다. 적당한 볼거리까지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서사라고 할 것도 없지만 호흡이 무척 빠릅니다. 러닝 타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대충 결말도 짐작이 됩니다. 그냥 웃고 즐기기만 하면 그만이겠습니다. 한마디로 유쾌 상쾌 통쾌합니다. 로맨틱 코미디로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너 누구니 어디 숨어 있다가 나왔니?" 비뇨기과 여의사로 분한 강예원의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외친 말입니다. 그녀의 모든 동선에 시선이 달라붙었습니다. 그녀를 위한 영화 같습니다. 연기에도 거침이 없습니다.

전작 "내 연애의 기억(2014)"에서 쌓은 내공을 여기서 유감없이 발산했습니다. 내숭은 체질적으로 안 맞아요라고 하는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거기에 고양이 눈매며 약간 허스키보이스까디 캐릭터에는 완벽합니다. 맞춤배역입니다. 아마 이 영화의 일등공신을 뽑으라면 단연 그녀입니다.

아마 감독이라면 누구나 그녀의 연기를 기억해 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산부인과 의사 왕성기(오지호)를 유혹하는 여자역의 하주희도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몫인 감초 역에 기꺼이 몸을 내던졌습니다.

하여간 코미디 영화답게 웃고 즐기기에는 그만입니다. 현대의학으로 재무장한 강단있는 강예원을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티켓 값으로는 충분합니다.

 

영화 연애의 맛 OST

영화 연애의 맛 OST는 여러 가수들이 참여했습니다. 

"사랑해" - 아이유 이 영화의 주제곡이자 가장 유명한 OST 중 하나입니다. 아이유의 맑은 목소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사랑의 느낌을 잘 전달합니다. "Love Love Love" - 에픽하이 ft. 수현 이 곡은 에픽하이와 수현의 협업으로 탄생한 OST로, 사랑에 빠진 주인공의 감정을 표현한 곡입니다. 노래의 분위기와 가사가 영화의 이야기와 잘 어울립니다. "그대와 나" - 성시경 이 노래는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서로를 사랑하며 함께하는 순간을 담은 곡입니다. 성시경의 감정을 담은 보컬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너였다면" - 정승환 이 곡은 주인공들이 서로를 향한 그리움과 아픔을 담은 곡입니다. 정승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애절한 멜로디가 이야기에 감동적인 감성을 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