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검사외전 줄거리 감상평 국내반응

 

검사외전 줄거리

검사외전 줄거리는 리조트 개발을 반대하는 환경보호단체  때문에 개발자 편에서 용역을 준비합니다. 그 용역들 차량에서 한치원이 내려 용역들 중에서 이전식이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천신호흡기로 호흡을 가게 됩니다. 환경보호단체와 같은 옷을 입은 용역 단체틈에서 한치원은 살짝 빠져서 셀카를 찍으면서 그 자리를 뜹니다. 용역들이 경찰 들고 격하게 달려들면서 싸우다 경찰 1명이 사망하자 이 사건이 화제가 되면서 여론이 쏠리게 됩니다. 

 

다혈질 검사 변재욱은 이 사건 담장 검사가 되어 이진석을 취조하게 되는데 이진석은 환경보호단체가 범인이라고 지목하게 됩니다. 그러나 검사 변재욱은 계속 추궁하게 됩니다. 선배인 검사 우종길은 리조트 개발쪽부터 삭건을 마무리하라는 압박을 받고 검사 우종길은 변재욱에게 사건을 다른 검사인 양민우에게 넘기고 빠지라고 하지만 변재욱은 거부합니다. 변재욱 검사는 다음 날 출근하는데 이진석이 죽어있었고 호흡기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에 검사 변재욱은 살인죄 15년형을 받고 감옥에 살게 됩니다. 후에 변재욱은 우종길이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자임을 알게 됩니다. 수감된 변재욱은 힘든 감옥 생활을 하게 되는데 후에 교도관의 법적인 문제와 억울하게 입소한 수감자들은 편한 감옥 생활을 하게 됩니다. 

 

5년 후, 펜실베니아 출신이라고 사기를 치는 한치원이 감옥에 오면서 변재욱은 한치욱익 접근합니다. 변재욱은 한치원이 감옥 밖 작전을 대행해 줄 선수임을 직감하게 되는데....

검사외전 감상평

 

검사외전 감상평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제목이 사자성어라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그러니까 '흥부전'에 대응한 '놀부전'처럼 기존의 '검사'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를 약간 비틀었습니다. 호기심 유발로 재미를 추구하겠다는 의미인 거 같습니다.
`
누명을 쓰고 복역 중인 전직검사가 있습니다. 그가 함께 수감하던 전과9범의 사기꾼을 출감시켜 복수를 꾸미고 명예를 회복한다는 얘기입니다. 어디선가에서 본 듯한 서사구조입니다. "쇼생크탈출",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 여러 영화의 장면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명절 시즌용으로 제격입니다. 한때 명절에 맞춰 개봉하던 "가문의 영광"시리즈물의 경우와 비슷합니다. 재미, 교훈, 메시지라는 삼박자에서 단연 재미 쪽에 방점을 뒀습니다. 해서 산만 보고 나무는 대충 넘어감이 맞겠습니다. '좋은 조건 콤플렉스'에 걸린 여심을 이용해 사기 치는 모습이 단연 도드라져 보입니다.

다혈질 검사역인 황정민의 연기는 왠지 식상합니다. 여러 번 보아왔던 유사 캐릭터가 눈에 익은 탓일까 짧게 깎은 머리며 왼손잡이 특유의 동작이 그렇습니다. 이에 반해 사기꾼 역의 강동원은 콩글리시 어법에 막춤과 허허실실 연기로 시선을 끕니다.

수원지검 부장검사 우종길 역인 이성민의 역할이 참 인상적입니다. 비록 악역임에도 왠지 연민의 정이 느껴집니다. 앞선 영화 "로봇, 소리"에서는 딸아이를 잃고 실의에 빠진 아빠였는데 시종일관 신경질적인 모습이더니 종국에는 교도소장이 된다는 그의 배역이 그렇습니다. 또 다른 검사역의 박성웅의 절제된 연기와 여타 조연들의 깨알연기가 재미를 더합니다.

그런데 전반적인 지지에는 약점이 있어 보입니다. 공분을 불러일으킬 요소로는 약합니다. 근본 검사 대 검사라는 대결구도 때문입니다. 갑질이기보다 갑과 갑의 싸움이다보니 편들고 싶게 만드는 심리유도에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도와주지 않아도 아차피 저들은 잘 살 거 같다는 생각에 말입니다.

아무튼 킬 타임용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좋은 조건 앞이라면 맥을 못 춘다는 여성심리를 다룬 설정을 여성관객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더구나 페미니스트라면...

 

검사외전 국내반응

검사외전 국내반응 중 평점은 8.56점을 받았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가 너무 좋고 내용이 탄탄하다는 내용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126분의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또한 강동원이 멋있는데 하다가 끝이 나서 너무 아쉽웠다는 평, 황정민과 강동원의 연기가 너무 끝내준다는 평, 그럭저럭 볼만했지만 엄청난 기대는 하지는 말 것 하면서 여러 가지 국내 반응이 있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