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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1월도 끝나가네요. 다들 이번 달은 어땠습니까? 
 
전 정말 죽었다 살아난 거 같아요.
 
여러분들에겐 말을 안 했지만 매일매일이 힘들었습니다. 제 계좌를 보시면 이해를 하실 겁니다.
 

 
저기 보이시나요?? 11월 초반에.... 1600만 원 정도 손절 친 거 말입니다...
 
전 3일 연속 손절 치고... 물론 저 날 하루하루 당일 매매 때 모든 종목이 손절 치는 거 보면서 제 자신에게 실망을 했습니다.
 
이때까지 잘되던 방법이 이제는 안통하는건가? 이제 정말 주식 접어야 하나 말이죠.
 
매일매일 고민과 스트레스로 정말 제 인생 최고로 힘든거 같습니다. 물론 회사에서는 밝은 척 웃고 있었지만 속은 
 
말 그대로 말이 아니었죠....
 

결국 마음을 바로잡고 욕심을 줄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루에 정말 십만 원만... 아니 잃지만 말자라고 말입니다.
 
다시 주식 공부 시작하고 뭐가 잘못되었는지 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주식은 알다가도 모르는게 주식인 거 같습니다. 11월 초에 그렇게 절망하던 제가 지금은 언제 그랬냐고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여튼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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